['마카오' 여행] (여행수첩) 서울 중구면적 크기...한때 무역항 명성

마카오는 마카오반도와 타이파섬 꼴로안섬으로 이뤄져 있다.

인구 45만명에 면적은 서울의 중구와 비슷하다.인구의 95%가 중국인이며 3%에 불과하던 포르투갈인의 수는 회귀와 함께 더욱 줄어들었다.

중국어를 비롯해 광둥어 영어 포르투갈어 등이 쓰인다.

마카오는 1551년 세계사에 처음 등장했다.아시아 무역로 개척에 나선 포르투갈 상인들이 기항지로 발견한 뒤 1557년 조공품의 보관장소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중국으로부터 조차하는데 성공했다.

한때 무역항으로 황금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아편전쟁 후 홍콩이 영국에 넘어가면서 위상이 위축됐다.

마카오의 기후는 대체로 온화한 편이다.가장 좋은 계절은 10~12월.

우리나라 가을날씨를 연상시킨다.

마카오까지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직항편이 있다.에어 마카오 편으로 오전 8시10분 서울을 출발, 오전 10시40분 마카오에 도착한다.

홍콩을 경유해 배를 타도 된다.

1시간 정도 걸리며 24시간 운항한다.

문의:마카오 관광청 (02)778-4402, 마카오항공 (02)344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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