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조흥은행, 포드 대우車 포기소식에 급락

포드가 대우자동차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지난 5일간의 상승세가 한꺼번에 무너졌다.

오전 한때 전날 종가를 살짝 웃돌기도 했으나 대우자동차 문제가 불거진 이후 급락했다.15일 종가는 3천3백80원.

전날보다 11.63%나 떨어졌다.

거래는 여전히 활발해 1천6백만주 이상이 손바뀜을 했다.최근 들어 25% 이상 상승한 점이 오히려 낙폭을 확대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대우자동차에 대한 손실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