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유럽금융시장] (2) 영국 선물시장 <하> .. 인터뷰

LIFFE에서 상품기획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가이 심프킨부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배어링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거래량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적잖았다. 현재 어떤 통제대책이 있는가. "LIFFE는 국제적인 규약에 따라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자체 시장감독부는 결제를 책임지는 런던청산소(London Clearing House)와 함께 거래상황을 일일 감시하고 있다" -신상품 개발 계획은. "이태리정부채선물 등을 신상품으로 개발중이다. 내달부터 FT-SE 100인덱스의 옵션물이 새로 거래된다. 미국 CBOT와의 상호협조로 미국정부의 10년및 5년짜리 채권선물도 조만간 거래될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합병하게될 LCE(London Commodity Exchange)와 장기신상품을 개발을위해 함께 연구중이다" -올들어 계약량및 회전율면에서 전세계 선물거래소에서 차지하는 랭킹은. "CBOT, CME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선물옵션거래가 많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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