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지상중계] 옥치형씨 수익률 25.45% "최고"

선거가 끝나자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매매에 나서고 있어 최고수익률을 위한 경쟁에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주(15-20)에는 태광산업, 성창기업, 고려제강, 대한화섬등 자산주를 보유하고 있는 정재섭 공인회계사의 약진이 돋보였다. 정씨는 지난 한주동안 15.53%의 수익률은 기록, 시장평균수익률을 10%이상웃도는 기염을 토했다. 박주창 대우증권 정보조사팀장도 지난주 대현과 삼미특수강(우)을 편입,7.66%의 수익률을 올리며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게임시작이후 최고수익률은 옥치형 동서증권 법인영업부장이 3주만에 25.45%를 기록, 그의 행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병국 현대증권 기업조사팀장은 11.66%의 수익률로 옥치형씨를 뒤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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