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전자출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 본격추진

특허청은 15일 "전자출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출원서 작성용 프로그램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안에 출원서류작성 시스템 개발을 끝마치고 출원접수 및 공보발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6년부터 심판사무처리와 온라인열람 제증명 청구 시스템등을 개발키로 했다. 특허청은 이같은 종합계획이 완성되는 99년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 통신망을 통한 출원및 민원처리업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