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PER종목 수익성 크게 호전될듯...금융비용부담 줄어

수출비중이 높은 고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신영증권은 PER가 높은 종목중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예년의경우양호한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부담증가등의 원가요인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게 나타났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실적개선이 두드러질것으로 분석했다. 금년중 금리의 하양안정세가 지속되고 임금및 원자재가격이 안정될것으로예상돼 비용부담이 줄어드는데다 수출경기호전에 따라 매출액도 꾸준히 늘어나 향후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신영증권은 이처럼 수출비중이 높은 고PER종목으로 연합전선 해태전자 금호 기아자동차 삼성항공산업 대우전자부품 서통 인켈 대우통신 삼선전기 영진약품 태봉전자 진도패션 화승화학 럭키 태일정밀 금강화섬 갑을 현대금속 금양등 20개 종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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