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된 친딸을 윤락행위 시켜온 파렴치한 아버지 구속

[대구=신경원기자]자신의 친딸에게 윤락행위를 강요하고 화대를 갈취해온 파렴치한 아버지와 그 내연의 처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6일 양영훈씨(43.무직.폭력등 전과 6범.대구시 중구 동인1가 254)와 양씨와 내연의 관계에 있는 김경희씨(51.문화회관대표.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아파트 165동 205)등 2명을 미성년자보호법및 윤락행위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5살된 양씨의 딸을김씨가 경영하는 회관에 취직시킨뒤 10여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강요하고 화대 1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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