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석유화학업계, 시황회복 겨냥 감산활동 강화

유럽의 석유화학업계가 시황회복을 겨냥한 감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 BASF가 본사공장의 폴리스틸렌설비를 대폭 축소키로 결정한 것을 비롯 화란 DSM도 고밀도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일시적인 생산중단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또 다우 유럽은 스페인 빌바오 공장의 폴리스틸렌설비를 내년부터 생산중단키로 결정했다. 엘프 아트켐, BP케미컬즈, 네스테등 유력기업들의 재고조정및 생산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감산강화, 설비폐기움직임이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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