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에 PKO활동 참여요청

유엔은 최근 한국정부에 대해 유고슬라비아 소말리아 모잠비크등 3개국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할 행정요원 8명의 파견을 요청해왔다고 7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유엔은 행정요원의 자격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PKO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은 인재''를 요구했으며 신분상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따라 우선 외무부내에서 지원자를 선발하되 지원자가 적을 경우 선발대상은 민간인들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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