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컴퓨터로 설계비 산출..수작업보다 7.5배 단축

서울시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건설공사 설계단가관리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내년부터 본청은 물론 산하 전 자치구.사업소에서이를 운용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개발로 공사비 산출내역서 작성시간은 기존의 수작업때보다 7.5배나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90년 지자제 실시이후지자체의 기능이 증대되고 각종 관급공사 관련업무도 증가일로에있어 업무처리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