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야구장 난동 20여명 다쳐 ... 한국시리즈 2차전서

한국시리즈 2차전을 관전하던 관중들이 홈팀인 빙그레 이글스팀이 패하자 폭도로 돌변, 이글스 구단 버스를 부수는등 1시간 30분여동안 난동을 부렸다. 9일 오후 9시10분께 대전시 중구 대흥동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이글스와 자이언츠간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관전한 관중 1만3천여명중 2천여명이 이글스가 2-3으로 패한데 격분, 경기가 끝나자 경기장 사무실 1층으로 몰려와 유리창을 깨고 이글스구단버스를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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