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수행 기업인들 중국측과 프로젝트 협의 활발

국내 주요 그룹 및 중견기업대표 37명이 대통령을 수행 양국 경협을논의하는 것과 함께 각 기업들은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중국측과 협의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천진소형상용차공장 설립 및 총 20억달러 규모의 황하다목적댐건설 참여 문제를 협의중이며 대우는 현재 시멘트, 자동차공장건설 사업의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VCR등 전자공장, 기아는 연길자동차조립공장과 장수자동차부품공장 쌍용은 목재 시멘트공장 합작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철은 이미 중국측과 석도강판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한데 이어핫코일 아연도강판등의 가공판매시설 건설을 논의하고 있으며 선경은 이번에 대규모 대중투자조사단을 파견해 광범위한 경협을 추진키로 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