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혁 고합회장 북한방문위해 2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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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혁고합그룹회장이 북한방문을 위해 21일오후 출국했다. 장회장은 이날 홍콩으로 출발,22일 중국 북경을 거쳐 평양에 도착해 오는26일 또는 27일까지 북한각지를 둘러보면서 화섬원사및 봉제공장건설등을위한 북한섬유산업전반의 기초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고합측은밝혔다. 장회장의 이번 북한방문은 북한의 최정근 고려민족산업발전협회회장초청에 따른 것으로 양갑석고려석유화학사장 주상훈고합상사부사장이규웅고려석유화학상무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