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진입차량들 자동제어시스템 도입검토...도로공사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에 따라 각 인터체인지의 진입로에서 차량진입을 자동제어하는 `진입자동통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경부고속도로 서울-판교간 진출입이 지난 7월14일부터 허용된이후 서울-수원구간의 소통이 다시 혼잡해짐에 따라 서초및 양재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을 다시 제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28일 도로공사는 갈수록 심화되는 고속도로의 혼잡을 개선하기위해 고속도로 각 인터체인지에서 교통상황을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혼잡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자동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차량진입을 제어하는 `진입자동통제''시스템도입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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