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지금이 투자 적기'...미국 `포천'지 분석

외국의 증권전문가들은 현재의 국내증시가 바닥국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계적인 시사경제전문지인 `포천''은 8월24일자 최신호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중 한곳으로 값싸게 뛰어들 기회가 주어졌다"며 한국증시를 긍정적으로 소개했다. 포천은 먼저 주가가 최고로 치솟았던 지난89년4월 지수 1007의 절반에 불과한 지수 510선(7월말 기준)인 근래의 국내증시가 최근 5년래 최저수준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때문에 "지금이야말로 국제적인 안목을 가진 많은 금융자산운용가들이 한국증시의 하강국면이 끝났고 주식매입시기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포천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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