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본 컨테이너 정기항로 28일께 개설 전망

선사와 하역업체간의 협상 결렬로 인해 신규취항이 지연돼왔던 울산일본간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오는 28일께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울산지방해운항만청은 하역료 책정문제로 선사와하역업체간에 의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개설이 지연돼온 울산 일본컨테이너항로의 하역을 고려해운등 취항선사들이 제한적으로 할수 있도록지난달 31일 한정하역면허를 발급했다. 울산지방해운항만청이 발급한 한정하역면허는 컨테이너 정기항로운항선사의 자체 화물만 취급토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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