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풍치지구 해제기준 곧 마련...서울시,민원 급증따라

서울시는 최근 공원 및 풍치지구해제등 주민들의 용도지구변경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구별로 기준을 정해 일괄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에는 공원이 1,053개소,풍치지구가 24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일부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용도변경요구가 급증,접수 민원건수가 400건을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개별사안들에 대한 해제여부 검토 및 판단이 어렵다고 보고 구별로 용도지구변경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일괄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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