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업체 무더기 제재...보사부, 10곳 허가취소-정업-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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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16일 14개 허가생수업체의 국내시판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13개업체를 적발, 이가운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등 지금까지 3차례나 허가조건을 위반한 (주)설악생수를 이날짜로 영업허가취소하고 (주)진로음료와 풀무원샘물 (주)스파클 (주)산성정수등 4개업체는 청문과정을 거쳐 영업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또 (주)일화에 대해 영업정지, 크리스탈정수와 고려종합 (주)서림제주생수등 4곳에 대해서는 과징금처분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