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운항 카페리 승선표 내달까지 매진...귀국교포 몰려

인천-위해, 천진간 한중카페리의 7, 8월분 승선표가 단체관광객들과 법무부의 불법체류자단속방침에 따라 서둘러 귀국하는 중국교포들의 예매로 완전매진됐다. 주 2회 왕복운항하는 인천-위해간 골든브리지호(4,560톤)의 경우 정원 4백80명의 승선표가 지난 6월중순부터 예매되기 시작, 7월들어 7, 8월분이 모두매진됐고 월 6회 왕복하는 인천-천진간 천인호(6,870톤)도 정원 6백31명분의7, 8월분 승선표가 완전히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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