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상 국제거래 세무관리강화...국세청

종합상사를 비롯한 해운회사와 항공회사등 국제거래가 많은 기업들에 대한 세무관리가 강화된다. 4일 국세청은 최근 일부기업들이 수입가격을 높이거나 수출가격을 낮추는방법으로 외화를 불법반출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는 분석에 따라 우선 거래규모가 10억원이상인 국제거래를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또 해운회사와 항공회사의 해외 현지수선비와 무역거래커미션이나 로얄티 그리고 비싼 기기류수입등도 중점 관리키로 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