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탁아복지관 구로공단서 기공...전경련 16억원 지원

구로공단에 탁아시설과 근로자복지시설을 갖춘 근로탁아복지관이 건립된다. 전경련은 26일 유창순회장과 최종호 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구로3동 188의5 건립현장에서 근로탁아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전경련이 16억원을 지원,한국수출산업공단이 건립 운영케될 이복지관은지상 5층 지하 1층 연건평 8백70평 규모로 전문탁아시설 3백평과 근로자복지 체육시설을 갖추게된다. 내년 1월 개관예정인 이복지관이 완공되면 취업여성 자녀에 대한 보육조기교육서비스와 함께 근로자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공간을 제공케된다. 우리나라 전체수출의 10%를 차지하는 구로공단은 조립금속 섬유업종을중심으로 2백83개업체가 입주해있으며 여성근로자 3만명등 모두 5만5천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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