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콤, 문자정보 음성전환시스템 개발

21일 디지콤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가라사대.사진)이 컴퓨터에 입력된어떠한 문자정보도 음성으로 즉시 변화시켜 주는 한국어 무제한음성합성시스템으로 자연스럽고 명료한 음성을 출력할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콤은 이제품이 음성의 기본단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컴퓨터에입력된 문장을 분석,음성신호합성기로 문자정보를 음성으로 바꿔주는방식으로 돼있어 기존의 다른 제품과 달리 기억용량에 따른 제한한 없다고설명했다. 최첨단 디지털 신호처리반도체를 사용해 발음속도,고저및 강약등을 조절할수 있으며 보드에 내장된 증폭기를 통해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며헤드폰등으로 소리를 들을수도 있다. 디지콤측은 개인용컴퓨터(PC)에 내장되는 보급형 음성합성보드여서응용프로그램 개발이 쉬워 각종 정보안내,통신,문서교정이나교육,장애자용으로 널리 활용할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