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철강, 국내단압메이커로는 처음, 연간수출 2억달러 넘어

연합철강이 국내 단압메이커로는 처음으로 연간 수출 (FOB기준)2억달러를 넘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연합철강은 갈바륨강판등 표면처리강판의수출호조로 올들어 이날 현재 2억달러의 철강제품을 해외에 내보냈으며올해말까지 지난해의 1억 3천 1백만달러보다 거의 2배 늘어난2억 4천만-2억 5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연철은 앞으로 내수시장판매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수출대내수의 비율을기존의 45대 55에서 내년중 50대 50으로 균형을 이룬후 앞으로 계속수출의 비중을 늘려갈 방침이다. 연철은 해외판매망확충을 위해 지난 7월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데이어 92년 EC (유럽공동체) 통합에 대비, 이지역에도 현지법인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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