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신내지구 92년말까지 아파트단지 건설...서울시

서울시는 16일 방화,신내 택지개발지구에 오는 92년말까지 아파트단지를 세우기로 하고 이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아파트 2만6백93가구, 단독주택 2백37가구등 *** 이 계획에 따르면 강서구방화동410일대 방화택지개발지구는 총면적19만3천평에 아파트 8천3백63가구와 이주대책용 단독주택 77가구가건설되며 국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교 2개소, 어린이 공원6개소, 근린공원 2개소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영구임대 1천5백63가구(7-12평), 장기임대 1천1백가구(7-15평), 사원임대 9백84가구(7-12평), 근로복지 1천8백55가구(10-15평),소형분양 8백70가구(12-18평)이 건설되며 민간분양분으로는 국민주택규모(25.7평이하)가 7백66가구, 국민주택초과가 1천2백25가구등으로 돼 있다. 신내택지개발지구의 경우는 개발면적이 중랑구신내동,중화동,목동및노원구 공릉동 일대 30만5천평으로 아파트 1만2천3백30가구와 단독주택및다세대주택 1백60가구가 세워진다. 이중 임대주택은 영구임대 4천가구, 공영 8백가구, 사원임대 5백가구등5천3백가구이며 국민주택규모는 근로복지 3천3백가구, 소형분양1천6백가구, 민간분양 4백가구등 5천3백가구, 국민주택규모 초과는1천7백30가구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국교 4개소,중학교 2개소,고교 3개소등 학교 9곳과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6개소, 아파트형공장 1개소, 5만7천7백평의농수산물 도매시장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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