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기강확립방안 논의...강총리 사정장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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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상오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안응모내무.이종남법무.이연택총무처.김윤환정무1장관및 강용식공보처차관, 정구영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사에서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건설부사태등과 관련, 공직기강 쇄신방안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는 건설부사태를 계기로 그동안의 권위주의체제에서민주화.개방화.지방화시대로 진행되어가는 과정에서의 합리적인 관료조직운영방안을 마련한다. 회의는 또 하위직 공무원들의 고충해소방안을 활성화함과 아울러하의상달을 제도화하는 방안과 공무원의 사기진작대책도 마련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