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고교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대구및 경북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전 전시할 국립대구박물관이 건립된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산41범어공단내에 3만5백81평의 부지를 마련, 20일기공식을 가진 국립대구박물관은 총 1백96억원(국비 1백51억원 지방비45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오는 9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올가을 준공될 전주박물관에 이어 10번째 국립박물관이 될 대구박물관은연건평 3천1백2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현대적인 건축양식과 전통분양이 조화된 독특한 모습으로 건축된다. 내부구조는 지하층에는 수장고,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비디오실이들어서며 지상2층에는 강당 도서실 세미나실과 선사실 고분실 미술실등전시실을 설치해 이 지역 특유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유물들을 전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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