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장 지방이전 활기...87년이후 2천곳 넘어

서독브레멘주 경제개발공사가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중소기업과의기술협력투자유치등의 업무를 시작한다. 브레맨주 경제개발공사는 이달초 한국사무소대표로 김재호(전 진로유럽본부장)씨를 임명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플라자빌딩에 임시사무소를 개설했다. *** 중소기업과 기술협력 / 투자유치 업무 *** 브레맨주 경제개발공사는 EC통합에 대비한 한국기업의 브레맨주투자유치,한국기업과 서독기업간의 기술협력알선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금년말까지 브레맨주내에 아시아태평양무역센터를 건립, 이중 1개층을앞으로 3년간 한국기업에 무료로 임대해주고 법률및 세무자문등의 서비스도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브레맨주 상원의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보낼계획이다. 브레맨주는 서독 11개주가운데 하나로 벤츠자동차공장등 자동차 항공우주산업및 식품공업이 활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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