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효과?…스피킹맥스 가입자 수 10배 증가
스마트 교육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의 스피킹맥스가 tvN 예능 '윤식당' 시즌2 인기에 힘입어 실적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스피킹맥스는 '윤식당2' 내용에 착안하여 총 4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신규 학습코스 '윤식당 편'을 선보였다.

'윤식당2'는 스페인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2화가 시청률 14.8%를 돌파해 tvN 예능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스피킹맥스의 실적 또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신규 학습 코스 '윤식당 편' 출시 전과 대비해 첫 방송 이후 사이트 회원 가입자수가 10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방문자수도 10배나 상승했다.

또한 앱 다운로드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앱을 통한 결제 건수도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이 학습 코스는 모델 이서진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윤식당 속 원어민 영어표현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학습자들은 '윤식당 편'을 통해 마치 윤식당 속 출연진이 된 것처럼 흥미로운 상황 속에서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제 '윤식당' 속 상황들이 그대로 반영해 학습의 흥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심여린 대표는 "'윤식당2'가 단 2회 만에 tvN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스피킹맥스 '윤식당 편'에 대한 관심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식당2' 효과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직접 쓸 수 있는 실전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영어회화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스피킹맥스의 입지가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