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제공
사진=티몬 제공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최대 92%까지 할인 판매하는 ‘미(美)친 드림 뷰티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뷰티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도 공개했다.

올해 티몬 뷰티카테고리 매출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6개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단일 딜 기준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품은 중소기업 제품인 '바론 모링가 트리트먼트'다. 단일 딜로 17만개가량 판매됐다.

이어 메디힐 마스크팩이 140만개이상 판매되며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뉴스킨이, 4위에는 미샤, 5위에는 기능성 색조화장품 삐아가 올랐다. 이외에도 맥, 키스미, 피지오겔, BRTC, 게리송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딜 매출 상위 10위에 올랐다.

티몬은 연말을 앞두고 유명브랜드 제품에서부터 가성비를 자랑하는 중소브랜드 상품까지 200여개를 선별해 최대 92% 할인판매하는 뷰티페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강추드림’탭을 통해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제품 사용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보여드림’ 탭도 선보인다.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구매금액별 최대 15%(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티몬은 매출 1위를 기록한 바론 모링가 트리트먼트 상품을 기존 판매가(1L, 1만2900원)에서 1500원 할인을 더해 1만1400원에 판매한다. 리더스 플라센타 럭스세럼(50ml*2)은 92% 특별 할인해 8900원에, 악마쿠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만500원에, 삐아 아이라이너를 4000원에, 랑방 에끌라(30ml) 향수를 1만7000원에 내놓았다.

강봉진 티몬 뷰티팀 총괄본부장은 “티몬은 MD가 직접 상품을 선별해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노출 기회를 강화할 수 있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이 용이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파트너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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