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르바이트 시장 최고의 핫이슈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올해 각 분야 ‘알바 별별랭킹’을 뽑았다.

◆‘홍대 대학가’ 알바 수요 1위

알바몬이 올해 자사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대학가에선 홍익대(상반기 9만439건), 권역별로는 강남구(16만2443건)의 알바 수요가 가장 많았다.

◆‘스타벅스’ 알바 선호 브랜드 1위

스타벅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 꼽혔다. 2위는 CJ올리브영(19.9%), 3위는 투썸플레이스(19.5%)가 차지했다.

◆‘피팅 모델’ 알바 시급 최고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알바는 시급 1만7689원의 피팅 모델이 차지했다. 이어 통번역(1만4871원), 편집교열(1만3707원)도 시급이 높았다.

◆‘택배 상하차’ 극한 알바 1위

근무 강도가 가장 센 알바 1위는 ‘택배 상하차’였다. 2위는 콜센터(63.8%), 3위는 생산직 알바(60.3%)였다. 택배 상하차 알바는 겨울철 극한 알바 1위(21.6%)에도 올랐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