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강제로 공개된 집 장만 예산…신혼집은 어디?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신혼집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살 집을 보기 위해 강남으로 향했다. 부동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집을 보는 기준을 얘기하던 중 장신영은 "'학군'을 중요시한다"고 밝히며, 처음 강남으로 집을 보러 가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에 도착해 공인중개사와 상담을 시작하자 장강커플의 표정이 점차 굳어지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비싼 강남 집값과 관리비에 좌절한 것.

상담 후 본격적으로 강남의 한 아파트를 보러 간 이들은 새 아파트의 깔끔함에 탄성을 질렀다. 장신영은 주방과 화장실의 수압을 확인하고 근처 학교 위치를 체크하는 등 꼼꼼히 둘러보기 바빴다.

강경준은 "8억~10억 정도의 가격에 세 식구가 살 집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지만, 공인중개사가 보여주고 장신영이 맘에 든 고급 아파트는 17~18억 선이였다.

특히 강경준은 "요즘 대출 가능선을 따지면 현금 10억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중개사의 말에 장신영과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