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최규선(사진=방송캡처)


최규선 씨가 도주한지 닷새째가 넘도록 행방이 묘연하다.

거액의 회사자금을 빼돌린 최씨는 징역5년과 벌금10억 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건강상의 이유로 감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지난달까지 2차례나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6일 법원이 구속집행 정지를 해제하겠다고 검찰에 통보한 직후 치료 중이던 최씨는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한편 한 매체의 따르면 최씨가 경기도 북부 지역의 모처에서 은신 중이고, 조만간 자수하겠다는 뜻을 지인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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