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신임 사장에 최금성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인 휴켐스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금성 총괄부사장(60·사진)을 28일 선임했다.

최 사장은 화학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온 엔지니어 출신이다. 1957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석유화학, 동부팜한농을 거쳐 2012년부터 휴켐스에서 근무했다.

최규성 전임 사장은 휴켐스 부회장 겸 태광실업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