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등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11개 민간 훈련기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한 융합형 고급 직업훈련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을 테스트 베드(Test-Bed)로 매년 신규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우수과정을 민간에 확산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기관은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한국휴렛팩커드, 대한상공회의소 등으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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