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상업운전에 들어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3호기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4·5·6호기 등 울산권 원전의 운영과 건설을 전담하는 새울원자력본부를 4일 출범했다. 고리, 한빛, 월성, 한울에 이어 다섯 번째 원자력본부다. 오는 6월 말까지 정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