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최순실, 인사까지 개입 정황"

입력 2016-10-26 01:12:17 | 수정 2016-10-26 01:12:17 | 지면정보 2016-10-26 A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국정 전방위 개입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25일 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씨를 둘러싼 추가 의혹이 이어졌다.

JTBC는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단독 회담할 당시 발언자료를 최씨가 미리 받아 봤고, 여기에는 외교·안보와 경제 등의 민감한 현안이 다수 담겨 있었다고 이날 보도했다. 문건에는 당시 군이 북한 국방위원회와 세 차례 비밀접촉을 했다는 정보가 들어 있었다. 최씨 컴퓨터에는 청와대가 경호상 이유로 비공개한 박 대통령의 ‘저도 휴가’ 사진도 최씨에게 파워포인트(PPT) 파일로 상세히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TV조선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씨를 몰래 여러 차례 만났고, 최씨 측에 자신의 측근들 이력서가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 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김 차관은 “최순실 씨를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만난 적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최씨가 서울의 한 의상실에서 박 대통령 경호를 맡은 행정관과 건강관리를 담당한 전직 행정관을 대동하고 박 대통령이 입을 옷을 직접 고르는 폐쇄회로TV(CCTV)도 공개됐다. 최씨가 뭔가 지시하면 두 행정관은 깍듯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잡혔다.

세계일보는 최씨가 딸 정유라 씨와 함께 인수한 독일 업체 ‘비덱스포츠’의 크리스티앙 캄플라데 대표가 “최씨 모녀가 독일 장기체류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회사 지분을 인수했고, 두 사람이 허가를 받고 난 뒤인 지난 18일 지분을 우리에게 되돌려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POLL

리더십이 가장 뛰어난 대통령은 누구라고 보세요?

증권

코스피 2,091.6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휴젤 +5.01%
대우건설 -1.29% 조이시티 -0.99%
SK디앤디 -0.13% 와이솔 -1.62%
SK가스 +1.93% 파트론 +0.91%
지코 0.00% 루트로닉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2.14%
POSCO +1.25%
삼성엔지니... +2.06%
삼성증권 -0.15%
삼성SDI +1.5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47%
셀트리온 0.00%
고영 -2.13%
서울반도체 -1.47%
인터파크홀... +0.6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중공업 +5.11%
현대미포조... +7.04%
SK하이닉스 +1.52%
SK텔레콤 -0.22%
롯데케미칼 -0.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휴젤 +5.01%
솔브레인 +2.45%
파라다이스 +1.31%
웹젠 +4.04%
이오테크닉... -1.3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