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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의 스토리면접] 대입 실전면접 문답과 평가 (81)

입력 2016-09-23 16:55:43 | 수정 2016-09-23 16:55:43 | 지면정보 2016-09-26 S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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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수시 면접의 모든 것
Ⅰ.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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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논술수석연구위원 hm6161@naver.com

지난 1일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가채점을 하고 수시전형인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 논술전형, 적성고사전형에 대한 원서접수를 한다. 6월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 그리고 9월 모의고사 임시 점수와 임시 등급을 가지고 자신의 성적 증감 추세를 중심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학별 고사를 보는 날짜와 시간을 맞춰 보면서, 최저등급 여부와 수준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성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이번 호는 질문이 많은 교대 수시 면접에 대해 적어본다.

Ⅱ. 수시 교대 및 교원대 특이 사항 (2017학년도)

1. 수도권, 강원권

1) 서울교대는 사향인재추천도전형을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서로 다른 교사 2인의 추천을 받는 까닭에 지원이 쉬우므로, 면접을 강화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판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직인성 우수자 전형(종합)과 학교장 추천전형(교과)에서 수학(가)과 과탐을 동시 선택한 경우, 국·수·영·탐 합이 10등급도 최저기준 충족으로 인정해 완화했다. 초등교육에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한 결정으로 자연계 학생의 초등교사 지원을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다. 학교장 추천의 경우, 인원이 적고 학교장추천에 제한이 없어서 경쟁률과 합격자의 내신점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경인교대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이 30명 이상 증가했고, 2단계 서류평가의 반영비중이 50%에서 70%로 상향됐다. 학생부 비교과 부분과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이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년도와 같이 수능최저가 없고, 학교장 추천의 인원제한이 없으므로 많은 학생이 전국에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합격내신도 낮아질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면접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 등 고른기회전형의 2단계 심층면접 비중이 50%에서 30%로 줄어들고 서류비중이 20% 높아짐에 따라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준비, 그리고 면접준비도 철저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민의 스토리 면접(blog.naver.com/hm6161)을 참고하자.

3) 춘천교대는 석우인재 전형의 인원 66명이 증가했다. 면접방식은 전년도 개별심층과 집단토론면접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교직적성 및 교직인성면접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해 강원도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 학생도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시 전형별 1단계 선발인원을 2배수로 조정했으며, 면접일이 11월19일(토)로 확정되면서 논술시험과 다른 교대 면접일과 겹치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면접의 중요성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매우 커짐에 따라 자소서와 면접준비를 평소부터 잘 해야 한다.

4)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논술로 9명 선발하고, 수능최저가 3개 영역 합6등급이다. 고교추천(교과전형)은 8명 선발하고 수능최저가 없는 반면 선발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80, 서류 20을 보고 2단계 면접 20%로 뽑는다. 미래인재 종합전형은 10명 선발하는데 1단계 서류 100으로, 2단계 면접 20%로 한다. 면접의 중요성이 큼을 알 수 있다.

2. 충청권

1) 교원대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을 2개 영역 4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특수교육전형 및 기초수급·차상위계층전형의 지원자격이 검정고시 출신자로도 확대됐다.

2) 청주교대는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4개 영역 합 12등급 이내에서 4개 영역 평균 등급 5등급으로 조정함으로써 일부 영역에서 5등급이 되지 않은 학생이 합격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쟁률이 향상될 것이므로 면접을 평소에 해두는 것이 좋다.

3) 공주교대는 지역인재/농어촌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고, 기회균형 전형 등을 수시에서도 선발하게 됐다. 공주지역 인근의 내신이 좋지만 최저등급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또 2단계 면접에서도 작년보다 10% 정도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면접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농어촌 전형의 경우 작년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2단계 면접 비중도 10% 증가함에 따라 평소 준비가 필요하다. 기회균형 및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이 수시에 신설됐다.

3. 경상권

1) 대구교대는 참스승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교과비중이 20% 하락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비중을 60%에서 80%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학교 생활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한 학생에게 우수한 점수를 주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또한 다른 교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고, 내신 비중이 낮아져서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면접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 부산교대는 장애인 등 대상자 선정전형에서 심사를 했으나 올해는 폐지했다. 또 초등교직적성우수자는 남녀 성비가 37 대 67, 지역인재는 남녀 성비 32 대 57로 광주교대를 제외하고 남학생 선발 비율이 가장 높다. 남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광주교대와 더불어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역인재는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경인교대와 달리 학교당 3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학생이 원한다고 모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이점은 면접일이 10월29일이므로 수능시험 준비에 대한 고려를 참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3) 진주교대는 제출서류에 교사추천서를 추가해 선생님의 객관적 판단을 존중하고 있고, 지역인재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4개 영역 등급 합 12등급에서 14등급으로 완화했다. 인원도 많고 수능최저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하고 합격선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더욱 면접준비가 필요하다. 남녀 성비도 8 대 2로 확정됐으나 면접일이 10월 말이므로 수능시험점수를 통한 정시지원 대학과의 관련성을 살펴 지원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기회균형전형의 지원 자격을 확대해 검정고시 등도 포함해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에게 문호를 넓힌 측면이 강하다.

4. 호남 제주권

1) 전주교대는 고교성적우수자 전형(교과) 인원이 20명 증가하고, 1단계 5배수 선발에서 3배수 선발로 줄어들었고 교과 90, 출결 10으로 반영 비중을 확정함으로써 학생부 비교과활동 부분의 여지를 없애 버렸다. 또한 수능 최저 학력기준도 한국사를 포함해 5개 교과 합 13등급으로 다소 하향 조정했다. 전북, 전주지역 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좋고 성실한 학생 중 최저등급 때문에 고민한 학생에게 희소식이다. 작년보다 1단계 합격자의 내신성적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 광주교대는 전년도와 비슷하게 학생부종합으로 교직적성우수자 140명 선발, 전남교육감추천(지역인재) 35명 선발 등 다수의 전형이 있다. 1단계 학생부종합평가 100으로 교과뿐만 아니라 비교과의 우수성도 판단하고, 2단계 심층면접 50%로 면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능최저등급이 없으므로 다수의 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성비에서 남성에게 가장 유리하다. 남학생은 평소에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신설돼 6명이 선발된다.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제주지역 학생에게 수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1단계는 서류로, 2단계에서 교직인성면접 60%를 반영한다. 면접의 영향력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일반학생1 전형은 모집인원이 10명 증가해 30명 선발하고, 선발 방식도 일괄에서 단계별 방식으로 바꾸어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에서는 인성면접 20%로 실시한다. 최저등급은 국수영탐 합 9로 완화했다. 지역인재전형(교과)도 전년도보다 10명 증가해 15명을 선발하고, 선발 방식은 일반학생1과 동일하다. 위 두 교과전형의 경우 인원이 증가하고 수능최저기준도 완화됐다. 면접이 도입돼 인적성면접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Ⅲ. 현민 선생님의 수시 교대 면접 주의사항

수시 교대 면접은 수능시험(11월 17일 목) 이전 10월 말 진행되거나 수능을 보고 난 1일 후 토요일인 11월 19일께, 그 다음주 토요일인 11월26일께 진행된다. 교대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충분한 분석, 기본적인 초등교육자로서의 지식과 자질 등의 검증에 중점을 둔다. 또 학교별 질문 난이도와 방향이 다른 만큼 지원한 교대별 예상질문에 답변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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