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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미국 증시, 통화정책 발표 앞두고 상승…日 혼슈 동남부서 규모 6.0 지진

입력 2016-09-21 07:00:51 | 수정 2016-09-21 0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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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통화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05%,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소폭 뛰어올랐다.

오늘 새벽 일본 혼슈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076도, 동경 142.1224도로 관측됐다.

장기 실업자(실업 기간 6개월 이상)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장기 실업자 비중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 미국 증시, 통화정책 발표 앞두고 강세…다우 0.05% 상승

미국 증시가 통화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18,129.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각각 0.03%와 0.12% 올랐다.

◆ 장기 실업자가 쏟아지고 있다…지난달 실업자 증가 폭 사상 최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실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6개월 이상 실업자 증가 폭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기 실업자 비중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수준에 육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는 18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 2000명 증가했다. 이는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결과다.

◆ 국제유가, 가격부양 기대 오락가락…WTI 0.3%↑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가격 부양조치에 대한 기대로 오락가락한 끝에 소폭 올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0.3% 상승한 배럴당 43.44달러에 마감했다.

◆ 유럽 증시, 미 연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보합세 마감

유럽 증시가 미국 중앙은행(Fed)과 일본 중앙은행(BOJ)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표류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5% 상승한 6830.79를 기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지수도 0.19% 올랐다. 반면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13% 내렸다.

◆ 일본 혼슈 동남부서 규모 6.0 지진

21일 오전 0시21분(현지시간)께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의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076도, 동경 142.1224도로 관측됐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북한은 핵실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은 핵실험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방침을 밝혔다.

◆ 힐러리 지지율 하락 바닥 찍었나…트럼프에 5%P 앞서

'건강 이상설'과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에 대한 비하 발언 등의 후폭풍으로 하락하던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반등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NBC방송이 12∼18일 유권자 1만4326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의 지지율은 50%로 45%에 그친 트럼프를 5%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 메이ㆍ아베 유엔서 정상회담…'강력한 대북제재' 공조 다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강력한 대북제재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북핵 극도로 우려…아태지역의 가장 위험하고 예측불가한 나라"

존 하이텐 미국 전략사령관 내정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아직 미국에까지 실질적 위협은 아니지만, 북한은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예측 불가한 나라"라고 비판했다.

◆ "지진 무서워"…잇단 지진에 대비용품 판매 증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사상 최대 규모(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잇따르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안전을 챙기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헬멧, 손전등, 로프 등 안전 용품과 목·어깨보호대 같은 신체 보호 용품, 생수와 컵라면 등 비상식량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생산자물가 0.1% 올라…배추·시금치값 123∼215% 급등

지난달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생산자물가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2010=100) 잠정치는 99.02로 7월(98.91)보다 0.1%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국제유가 하락으로 0.1%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 대정부질문 둘째날…북핵 대책·사드 배치 쟁점

국회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와 홍용표 통일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놓고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 고속철도 건설부채 '눈덩이'…철도시설공단 빚만 18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 차입금을 조달하면서 쌓인 부채가 18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철도공단이 우선 부담한 뒤 코레일로부터 선로사용료를 징수해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 구조지만, 선로사용료가 차입금의 이자비용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 신동빈 회장 18시간 조사 후 귀가…비자금 조성 등 부인

200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4시께 18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 9시30분부터 이어진 조사에서 신 회장을 상대로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거나 특정 계열사의 알짜 자산을 헐값에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등 배임 행위에 관여했는지 집중 추궁했다.

◆ 맑고 선선한 가을 서울 낮최고 26도…일교차 10도 안팎

수요일인 21일은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0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오전 3시 36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판단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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