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리콜' 갤럭시노트7, "환불보다 교환 많다"

입력 2016-09-06 07:50:44 | 수정 2016-09-06 07:51:23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리콜 조치가 내려진 갤럭시노트7 구매자 중 환불보다는 제품 교환을 받으려는 경우가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 환불은 이달 19일까지만 가능하지만 교환 기간은 내년 3월까지 6개월여 남았기 때문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휴대전화 매장과 이동통신 대리점 등에서 갤럭시노트7에 대한 환불이 시작됐으나 신청자는 소수에 그쳤다.

일부 고객들만 기기를 반납하고 환불을 받아갔을 뿐 상당수 고객들이 교환에 대해 문의를 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제품 교체가 개시되는 19일 당일까지 원하는 고객에게는 환불해 준다는 방침을 밝히고, 공시지원금 위약금 면제 등 환불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환불보다는 교환을 택하는 고객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교환 대 환불 비율을 7대 3으로 가정해 삼성전자의 손익을 계산하는 보고서까지 나오고 있다.

교환을 택하는 고객이 많은 가장 큰 이유로 여유있는 교환 기간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교환 기한을 잠정적으로 내년 3월로 정했다.

특히 상당수 사용자는 일단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을 받아 보고 구매한 갤럭시노트7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이 나오면 한동안 그대로 쓰다가 교환 가능 기한이 임박했을 때 새 제품으로 교체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이동통신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한에 여유가 있어 고객들이 굳이 일찍 교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스마트폰의 생명을 반년이나 연장할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