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감경영대상] 자동이체·수금관리 통합솔루션 제공
2005년 1월 창업한 엔콤소프트(대표 김용삼·사진)는 금융결제원 현금관리서비스(CMS) 사용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금융결제원 CMS 영업부문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받았으며, 5000여개 기업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은행 전산 중계센터인 금융결제원과 CMS 이용 회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용 회사가 금융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전자적으로 자동이체를 받고, 처리할 수 있는 수금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 공감경영대상] 자동이체·수금관리 통합솔루션 제공
사람이 직접 수금할 때 발생하는 각종 비효율이 줄고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며 분실 등 각종 리스크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2005년 자동출금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007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2008년에는 금융결제원 협력업체로 등록한 뒤 지금까지 다양한 금융회사 및 단체의 CMS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엔콤소프트는 설명했다.

계좌CMS, 카드자동이체, 휴대폰자동이체, 지로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를 위한 최선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08년 광주은행, 2011년 경남은행, 2012년 농협 및 국민은행과 CMS 업무협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