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육캠프01
국민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박3일간 세종시에 있는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주택도시기금 거래 고객의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교육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캠프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게임을 통한 경제 논리 학습, 경제 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대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은행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국민주택채권,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대출 등을 취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주택도시기금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