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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씨온 대표 "맛집 앱으로 배달업체까지 연결…내년 e식권 식당 8천곳으로 확대"

입력 2016-06-26 13:40:33 | 수정 2016-06-26 13:40:33 | 지면정보 2016-06-27 B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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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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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음식의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맛집 정보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식신’을 운영하는 씨온 안병익 대표(47·사진)의 말이다. 식신은 국내 2만8000곳, 해외 67개 도시에 있는 4000곳의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배달을 하지 않는 맛집의 메뉴를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식신 히어로’ 서비스도 내놓았다. 맛집과 배달 대행업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O2O 푸드테크 서비스다.

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을 하지 않던 맛집들도 배달을 하기 시작했다”며 “식신 히어로는 공간의 제약을 해소하고,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맛집 매출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신 히어로는 1000명의 배달 기사를 보유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식당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200곳과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전자식권 앱 ‘식신e식권’도 출시했다. 하루평균 이용 건수는 1만건에 달한다. 안 대표는 “기업과 음식점이 발행하는 종이식권은 발행과 정산, 관리가 비효율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폰 하나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직장인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회사 주변 식당에서 밥값을 낼 수 있다.

자영업자들은 전자식권 앱에 음식점을 홍보하면서 매출도 늘릴 수 있다. ‘식신e식권’ 직장인 사용자는 1만5000명, 가맹식당은 1000곳이다. 내년까지 사용자는 11만명으로, 가맹식당은 8000곳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개인 맞춤형 비딩&예약 앱인 ‘식신 플러스(찾아줘)’는 레스토랑을 찾는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사용자와 식당이 비용과 혜택을 조정하는 역경매 서비스다. ‘식신 플러스’는 격식을 갖춘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을 전문으로 소개한다. 사용자가 지역, 업종, 방문일, 인원, 예산 등을 올리면 음식점주가 요구조건이나 식당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안해 협상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최근 중국 개인 관광객들은 한국인이 실제로 즐기는 음식 문화 경험을 원한다”며 “중국인을 위한 서비스도 연내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부턴 음식점 식자재를 산지와 직거래하는 ‘식신팜마켓’도 선보인다. 농가 소득 증대와 자영업자의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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