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의 허니문 베이비 비결…"체력 부담 없었다" 자신
안재욱. '힐링캠프' 캡처
안재욱. '힐링캠프' 캡처
안재욱, '힐링캠프' 출연

안재욱이 방송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무리'가 없었음을 자신 있게 밝혔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9살 연하의 아내 최현주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세대 차이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재욱은 "결혼 전 많은 주변인들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걱정을 하곤 했다"며 "내게 좋은 거 많이 먹고 운동하라는 조언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사실 내가 허니문 베이비로 2세를 가졌다"며 "3주 만에 바로 아이가 생기니까 체력적 부담감은 없었던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솔로인 김제동을 향해 "이게 무슨 소리냐면 결혼을 해서 아내가 임신을 빨리 하면 체력적인 부분을 확인 할 일이 별로 없다"며 "그래서 내 체력은 결혼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안재욱, 대단하네요", "안재욱의 의도된 허니문 베이비", "안재욱, 45세론 안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