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매립지의 주거비율이 50%에서 80%로 상향 조정됐다. 4성급 호텔을 동시에 짓는 조건이다. 부산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송도 매립지에는 60층 이상의 초고층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