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공군 비행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두 개의 연합부대가 참가한 '쌍방 실동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6대연합부대와 제478연합부대 사이의 쌍방 실동훈련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훈련이 벌어진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4일(보도일 기준) 4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19일에 공군 비행사들의 비행장 이착륙 훈련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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