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한예슬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한예슬의 촬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올 한예슬이 최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작품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예슬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탓인지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한예슬은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이후 이창민PD에게 촬영동선을 설명들은 후 시작된 본격적인 촬영에서 한예슬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다양한 표정연기로 밝고 상큼한 ‘사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박에 OK사인을 이끌어내 앞으로의 활약에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한예슬의 모습은 11월 1일(토) 밤 9시 55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