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및 인테리어 업체인 까사미아(사장 이현구)는 1일 호텔식 침구세트인 ‘까사블랑’을 새로 출시했다. 까사블랑은 이탈리아어로 집을 뜻하는 ‘casa’와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하는 ‘blanc’을 합해 만든 조어로, 흰색 컬러를 주로 사용한 침구 브랜드다. 이 제품은 인도 남부지방의 마드라스 산 고급목화를 사용했으며, 세탁할수록 원단의 윤기가 생겨 우아한 감촉이 더해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까사블랑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모나코 이불 세트(사진)는 약한 회색과 흰색을 섞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으로, 차분한 느낌의 색감으로 침실 전체를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로 바꿔준다고 까사미아측은 말했다.

까사미아 6곳 직영점에서 판매되며, 침구류 가격은 20~40 만원대. 문의 1588-3408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