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야후코리아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는 'ICE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야후코리아, 한국광고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ICE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ㆍ발전시키기 위해 업계와 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실제 SNS 활용 사례와 그 효과'에 대한 학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SNS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산업계에서는 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와 케빈 도어 야후 부사장, 한광섭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등이 참석하며 학계에서는 정동훈 광운대 교수, 송동현 스트라티지 파트너(Strategy Partner) 이사, 한규섭 서울대 교수, 박주용 경희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가수 김태원, 개그맨 전유성이 초청 연사로 나서 '공인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비결'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samsungtomorrow.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ICE 2011 홈페이지 (kr.specials.yahoo.com/ice2011/index)를 통해 2시부터 7시까지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