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업체로 선정됐다는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후 1시24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325원(14.81%) 급등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빅텍은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연구(SBIR)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빅텍은 미국 국방부에서 최대 10만달러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성과에 따라 조달시장 참여 시 우대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