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열린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하이테크 뮤지컬 '원효'(제작 ,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주영, 유태경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테크 뮤지컬 '원효'는 제작 초기부터 국내공연에 이어 해외수출을 겨냥하여 만든 명품 뮤지컬로 대본과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현대적 감각으로 기획됐다.

이지훈, 서지훈, 선우, 김아선, 성기윤, 이정용, 이상현, 이기동 등이 출연하는 하이테크 뮤지컬 '원효'는 파계를 불사한 원효의 인간적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상연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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